샐러디 칠리베이컨 웜랩 ★★★
- 음식리뷰
- 2020. 1. 24. 04:00
운동가기 전, 저녁으로 간단하게 먹은 샐러디 치킨베이컨 웜랩이다. 샐러디는 샐러드가 주 메뉴인것 같아 샐러드를 먹으려고 했지만, 탄수화물없이 풀때기만 먹으면 밤에 너무 배고플 것 같아 결국 랩 종류를 선택했다.
사진이 되게 덩그러니 칠리베이컨 웜랩만 놓여 있는 기분인데... 너무 배고팠어서 사진도 대충찍었나 보다. 보시다 시피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았다. 가격은 5700원.
전체적인 후기는 맛있다! 원래 또띠아 종류의 샌드위치를 좋아하다보니 그리고 배가 고팠다보니 엄청 맛있게 먹었다. 그러나 양이 적어 다 먹어도 배가 그렇게 차지는 않았다ㅠ 다른 샌드위치집들과 다른 점은 여기는 샌드위치에서 곡물같은게 씹혔다. 헬스장에서 파는 샐러드에 들어있는 슈퍼푸드 느낌의 그런 곡물들이 씹혔다.
뭐가 들었는지 궁금해서 재료들을 검색해보니 돼지고기와 계란 야채 "안남미" 라는 것이 들어있었다. 안남미는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쌀이라고 한다. 칠리베이컨웜랩의 드레싱은 크리미칠리 드레싱이 들어간다고 한다. 크리미 칠리는 처음보는 드레싱인데, 서브웨이를 자주가는 사람으로써 드레싱 느낌이 약간 사우전 아이랜드 느낌이었다.
치킨베이컨웜랩의 칼로리는 생각보다 높았다. 720Kcal이다. 같은 웜랩종류인 차돌박이 웜랩은 677.9Kcal였다. 내딴에서는 치킨베이컨웜랩이 덜 살찔것 같아서 시켰는데 완전 예상이 빗나갔다.
결론은 간단하고 빠르게 맛있게 저녁으로 먹기 좋은 메뉴 였다. 하지만 자주 먹기에는 가격이 착하지가 않아서 배가 고프거나 돈이 없다면 다른 걸 먹을 것 같다.
샐러디 치킨베이컨웜랩
평점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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